청년부 통합리더 세미나

2018년 새해가 시작되고 우리 청년부 안에서도 새로운 리더들이 뽑혔습니다.
우리 청년부 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제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리더 세미나 후기 –

네게만 준비된 선물.
암미 2청 김지원

어색한 모임 자리에서 모두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 수 있는 대화 주제 중 하나는 단연 사랑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랑의 언어 – 함께하는 시간, 인정하는 말, 스킨십, 선물, 봉사 -’는 각자 사랑을 느끼는 포인트를 말해주며 공동체 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이야깃거리이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진행된 통합 리더세미나 <네게만 주는 선물>은 네가 무얼 좋아할지 몰라 모든 걸 준비했어라는 느낌으로 사랑의 언어 다섯 가지가 모두 들어있었다.

청년부 사역자들이 (토요일 출근이 아님에도!)봉사하며 진행된 통합 리더세미나는 정의마루 3층 소강당에 들어갈 때부터 손에 선물을 쥐여주고, 정재상 담임목사님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멀게 만 느껴졌던 담임목사님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졌고,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다고 말씀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리더들을 인정하는 말을 해주시며, 서로의 손을 붙잡고 축복할 수 있었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리더의 자리에 서겠다고 다짐하는 순간, 자연스레 시선은 내가 아닌 공동체 원을 향하게 된다.
한낱 행정 팀원인 나도 그 자리에 있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부담이 되었는데, 천하보다 귀하다는 영혼들로 이루어진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들은 얼마나 그 마음이 무거웠을까.
리더들은 흔히 말하는 아웃풋만 있는 상태, 고갈되는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 더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이다.
정재상 목사님이 소개해준 책 <백년을 살아보니>에 나와있는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는 말은 리더들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해주었을 것이다.
사랑하느라 고생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 <네게만 준비된 선물>은 단순한 선물이 아닌, 사랑 그 자체의 시간이었다.

2018-02-22T15:00:5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