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등부 겨울 수련회 후기

고등부는 작년 여름부터 4주나 5주간에 걸쳐서 수련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련회에 가지 못하는 친구들을 배려하고, 수련회의 주제를 더욱 더 풍성하게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1℃(주님께 더욱 나아가는 고등부)라는 주제로 다양한 하나님의 성품들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2월 17일(주일)부터 19일(화)까지 겨울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1 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겨울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세 분의 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셨고, 아이들은 즐겁게 웃고 떠들며 더욱 친밀해졌습니다.




2 성교육
‘신비와저항’의 박총 원장님을 모시고 ‘Sex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기독교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로 아름다운 성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3 첫째 날 저녁집회
보통 수련회에서 첫째 날은 그렇게 뜨겁지(?) 않은데, 이번 겨울수련회는 첫째 날부터 예배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아이들의 갈급함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우리를 끌어 안으시는 하나님의 품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4 첫째 날 나눔
이번 겨울수련회에서는 집회가 끝난 후에는 나눔 및 개인 기도만 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첫째 날 나눔을 통해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아픔을 끌어 안는 시간이었습니다.


5 인생 네 컷
인생 네 컷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자기가 살아 온 삶과 앞으로의 꿈을 그려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 대한 나눔이 점점 더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6 정의코인노래방
임원단 아이들이 직접 준비했던 정의코인노래방을 통해서 아이들의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랩이 대세였다면, 이번에는 발라드 위주로 함께 노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7 미니운동회
추운 겨울이지만 미니운동회를 통해서 함께 뛰어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닭싸움, 피구, 단체 줄넘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8 빙글빙글
2,3학년이 짝을 이루고 1학년들과 삶을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고등부에 새로 온 1학년 친구들을 잘 맞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학년이나 반을 넘어서 ‘고등부’라는 한 공동체가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9 둘째 날 저녁집회
둘째 날 저녁집회는 첫째 날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뛰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 가운데 깊이 잠기는 시간, 눈물로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서 중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의 소리가 그치지 않아서 특별한 인도없이 밤이 늦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10 축복 및 나눔
고등부 수련회는 언제나 둘째 날 밤에 서로를 축복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당신은 하나님의 노래’임을 고백하고,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갈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이변 겨울수련회에서도 참 따스한 축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1 마지막 날
마지막 날에 양평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예정에는 없었지만 다 함께 나가서 눈사람을 만들고 신나게 눈싸움을 했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날을 맑고 하얗게 보낼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작년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름수련회가 너무 좋아서 ‘이만큼 좋은 수련회를 또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를 마치면서 그런 걱정은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도 정말 최고의 수련회였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뜨겁게 갈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롭고 굳센 오른손이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영원히 함께 할 것임을 신뢰합니다.


덧,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9-03-02T15:57: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