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다가감]2019년 설맞이 윷놀이

먹는 것과 노는 것만큼 문화를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길이 또 있을까요?
정의다가감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 나눌 ‘윷놀이’와 ‘떡국’을 준비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윷! 윷! 윷!’을 한쪽에서는 ‘낙! 낙! 낙!’을 연신 외치며 엎치락뒤치락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한데 모여 신나게 윷놀이를 즐기다보니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고, 박수가 절러 나왔으며, 누군가는 삐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허기가 졌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이 날의 백미였는데요.
뽀얀 국물에 희고 노란 달걀지단이 한삼처럼 나부끼고, 곱게 올라간 고기고명과 김가루가 떡과 한데 어울려 숟가락질을 그칠 수 없게 하였지요.
일부러 넉넉히 준비를 하셨는데도 워낙 인기가 좋아 동이 났답니다.
함께 모여 떡국을 먹으며 각 나라에서는 명절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듣고 이번 명절에는 어떻게 지내는지도 물으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 이 자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를 더 따뜻하게 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지기를, 악하고 차가운 것들이 이들의 생명과 영혼 가운데 틈타지 못하도록 이 글을 보시는 자리에서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01-29T13:09:19+00:00